중기부‧산자부 등 9개 부처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 보고회 2022년까지 화장품 등 스마트 공장 설립 위한 시스템‧기술‧인력 구축 플랜 제시 현재 생산 시설을 스마트화 한 화장품 제조 기업은 LG생활건강, 한국콜마, 제이준코스메틱, 연우 등 몇몇 곳에 불과하지만 정부의 지원과 주도하에 오는 2022년까지 스마트 공장 확대 열풍이 화장품 업계에도 불어올 전망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9개 부처는 지난 13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 보고회’를 개최하고 4차 산업의 필승 전략인 스마트 공장 확대에 대해 논의했다. 중소기업 스마트화를 통한 제조업 혁신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제조업 혁신을 핵심성장 전략으로 채택한 경남에서 진행해 제조업 혁신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환기시켰다. 이날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을 발표하고 △ 공장혁신 △ 산단혁신 △ 일터혁신을 통해 제조업 전반의 스마트 혁신을 추진, 중소기업 제조강국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모든 제조업의 스마트화 추구를 골자로 한 이번 전략은 세부적으로 △ 중소기업 스마트 공장 3만 곳 구축 △ 스마트 산업단지 10개
“내년 상하이CBE는 화장품 산업의 새 플랫폼” 3,300기업·1만여 브랜드 참가 예상…역대 최고·최대 자신 “새해 5월 22일부터 사흘 동안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에서 열릴 중국상하이미용박람회(이하 상하이CBE) 그 동안의 개최 노-하우를 그대로 녹여내 아시아 최고 수준의 화장품·뷰티 전시회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게 될 것이며 3천3백 여 화장품 기업과 1만여 브랜드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그 위용을 과시하게 될 것입니다.” 지난 16일, 코스모프로프아시아 홍콩 2017 전시회 기간 중 르네상스 하버뷰호텔에서 한국 기자단과 간담회를 가진 상징민 상하이CBE 회장의 자신에 찬 일성이다. 매년 코스모프로프아시아 홍콩 전시회가 열리는 기간 중 한국 기자단과의 만남을 정례적으로 가지고 있는 상 회장은 “중국은 10억 소비자를 가진 잠재력이 매우 큰 나라”임을 강조하면서 “지난 2016년 중국의 화장품 소매 시장 규모는 5천830억 위안(약 870억 달러)에 달했으며 향후 5년의 성장률은 20% 이상을 유지할 것으로 추정된다. 내년 시장 규모는 8천억 위안을 넘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장품 제조업체·브랜드 기업 모두에게 중국은 두말할 필요없이 매우